태희

직무
프로덕트 마케팅
그로스해킹
👋🏻 마케팅

보통 구인 정보를 보실 때, 무엇을 중심으로 보시나요?

[1] 채용 사이트에 올라온 채용 공고 내의 잡디 / 브랜드에 대해 어떤 설명을 써두었는지 유심히 봅니다.
[2] 회사의 성장성과 목표, 투자 정보와 기사를 확인합니다
[3] 공식 채용 사이트 (주로 노션)를 통해 팀 소개, 회사 소개, 문화에 대해 확인합니다
[4] 앱 설치하여 사용 /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/ 프로모션 혹은 이벤트 등을 서치해 봅니다
위를 통해 가장 확인해 보고싶은 것은 아래입니당
[1] 회사의 성장성
[2] 함께 일하게 될 팀이 현재 느끼는 챌린지와 내가 어떤 일까지 해볼 수 있는지
[3] 일하는 문화

회사를 선택할 때,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무엇인가요?

주로 아래 순서를 중요도로 보는 것 같습니다!
[1] 회사의 성장성
어떤 타깃과 시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지
회사가 그동안 어떤 방향으로 성장해 왔는지
회사가 가장 어필하는 문화는 무엇인지
[2] 함께 일할 팀
목표 달성을 위해 다양한 일을 해볼 수 있는 팀인지
팀의 리더는 무엇을 바라보고 있는지
함께 일하게 될 팀은 어떤 팀인지
팀의 올해 챌린지는 무엇인지
[3] 체력을 고려한 지리적 위치

해빗팩토리를 추천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?

[1] 고객 중심으로 성장하는 회사
'고객에게 이득이 되는지'를 의사결정의 우선순위로 두면서도, 명확히 성장하고 있는 회사(투자 소식이나 기사 등을 확인하며 알아감)라는 확신을 갖고 일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.
가장 입사하고 싶다고 느꼈던 순간은 CMO인 진혁님과 면접을 보면서 질의응답을 했을 때인데요.
"일을 하면서 이슈(혹은 충돌, 우선순위 혼재 등)가 생길 때 마케팅팀은 어떤 기준으로 의사결정 하는지?"에 대한 질문을 드렸던 기억이 납니다. 그때 진혁님이 거의 숨도 안 쉬고 바로 ㅎㅎ '고객에게 이득이 되는지'가 의사결정의 제 1원칙이라고 말해주셨던 기억이 저에게는 강렬했어요.
일을 하다보면 직,간접 후기를 보게 되는데 또래 2030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여러 번 느끼게 됩니다. 후기를 보다보면, 마케터로서 '우리 브랜드를 더 널리 알리고 싶다'는 업무적 동기부여가 가장 잘 되는 것 같아요.
[2] 다양한 업무를 주도적으로 해볼 수 있음
스타트업 채용 공고에 거의 항상 적혀있는 것 같은데, 진심입니다 ㅎㅎ ㅋㅋㅋ
본인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어필한다면, 다양한 업무를 해볼 수 있는 점이 장점 같아요!
(물론 벌린 일을 잘 주워담는 것도 본인이 어른스럽게 해야 되지만요, 저는 주워담는 것까지 해볼 수 있는 걸 진짜로 장점이라 생각합니다.)
마케터라면 광고를 잘 하는 것을 넘어 그 뒤에 전환까지 제대로 가져가고 싶은 욕심이 있을 텐데
"유입 - 퍼널 별 전환" 단계까지 원한다면 적극적으로 탐색하고, 의견을 낼 수 있어요.
[3] 의사소통 및 컨펌 과정의 편리함
이건 개인적으로 무척 중요한 기준이자, 만족스러운 점인데요. 일을 하다보면 리더의 컨펌이 필요한 경우가 있잖아요?
그런 안건들을 회의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, 필요하다면 언제든 리더인 진혁님과 적극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점이 좋습니다. 컨펌 과정에서, 컨펌의 기준 (1. 고객에게 피해를 주지 않음 2. 팀 KPI에 부합)도 클리어하게 느껴집니다. 혹시 안 되더라도 그 이유를 솔직하게 물어보면 이유를 알려주려고 해주십니다. 실무자로서 리더의 의사결정이 명확하다고 느껴지면 오히려 마음이 편한 것 같아요.
요약 : 고객 중심으로 일하는데도 분명하게 성장하는 조직에 속해서, 명쾌한 의사결정과 함께 최대한 다양한 경험을 해볼 수 있습니다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