보통 구인 정보를 보실 때, 무엇을 중심으로 보시나요?
- 원격 근무 여부 : 출퇴근의 어려움 + 원격 근무라는 상황 자체가 팀 스스로를 효율적으로(불필요한 일을 줄인다거나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고민한다던가, 회의를 줄인다던가...등등) 운영하게 강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생각함.
- 서비스의 멋짐 : 다 그런것는 아니지만, 서비스를 잘 만드는 팀은 뭔가를 수준 이상으로 잘하기 때문에 결국 잘 만드는 것이므로 개발이든 비 개발적인 부분이든 배울게 많은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.
- 개발스택 요건
회사를 선택할 때,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무엇인가요?
1. 리더 : 정말 훌륭한 팀이 있어도 상위의 리더 혹은 대표가 그 팀에게 핵심적인 권한을 주지않고 결국 한명의 리더의 생각대로 운영되는 경험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. 여러명의 많은 노력(팀문화/개발문화/애자일 도입/서비스개선 프로세스 등등)이 몇 번 허사로 돌아가니 일에대한 의욕이 많이 없어지더라고요. 반대로 훌륭한 리더 아래의 팀은 팀을 어떻게 훌륭하게 만들까에 대한 고민이 많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더 잘 운영되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을 요즘에는 하고 있습니다.
2. 자율성 : 그러니까 해빗 개발자분들 보면서 드는 생각인데, 전문성을 갖춘 분들이 누군가의 서비스를 대신 만들어주는 느낌이 아니라 바로 우리 자신의 서비스를 만들고 있다고 느껴집니다. 뭐 당연한 얘기입니다만 그렇지 못한 회사들이 정말 많은것 같아요. 그래서 저희는 서비스가 계속 좋아지고 잘될거라는 희망이 있는것 같아요. 그 배경에는 자율과 책임이라는 것이 있어서 그런게 아닌가 생각됩니다.
3. 서비스 : 우리는 메이커니까. 멋진 서비스를 만드는지가 큰 매력지점입니다. 어떤 서비스가 좋으냐는 뭐 주관적일 수 있지만..
해빗팩토리를 추천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?
위 1, 2 항목이 조화롭게 훌륭한 결과 다음과 같은 현상을 보게됩니다.
- 유능하고 항상 공부하는 대표님들.
- 개발자들이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함. 리더는 데드라인에 목매지 않고 핵심 서비스 개선에 집중함. 세부적인 결정이나 세부적인 일정은 구성원들이 자율적으로 정하고 중요한 임무에 집중할 수 있음. 원격근무가 잘 운영되는 것도 이런 맥락인것 같음.
- 내 프로젝트에서 어려움에 봉착했을때(내가 생각한것보다 더 많은걸, 내 경험보다 더 어려운 일을 해야하는 상황이 왔을때) 모든 구성원이 도움 주기를 자처함.
- 결국 더 책임감 있고 자신있게 일들을 처리해나갈 수 있음.